불평 끝에 결국 남은 것은?
두 마리의 강아지가 고기 한 덩어리를 놓고 서로 더 많이 먹겠다고 싸움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마침 꾀 많은 원숭이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참견했습니다. "내가 공평하게 나눠주는 건 어때?" 강아지들은 좋은 생각이라며 원숭이에게 고깃덩어리를 가져다주었고 원숭이는 일부러 한 덩어리는 작게, 한 덩어리는 크게 나누었습니다. 작은 것을 받은 강아지는 자기 것이 훨씬 작다고 불평을 터뜨렸습니다. 그러자 원숭이는 큰 쪽을 다시 받아서 들고는 한 조각을 베어 먹었습니다. "자 이러면 둘이 똑같지?"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강아지가 원숭이가 한 입을 베어 먹은
부분 때문에 자신의 고기가 더 작다며 불평했습니다. 원숭이는 또 다른 고깃덩어리를 한 입 베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계속하고 나니 남은 것은 작은 고기 한 점이었습니다. 그제야 강아지들은 자신들의 싸움을 후회했습니다. 항상 불평하는 사람은 감사할 일에도 작은 불평을 하고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불평할 일도 감사합니다. 불평은 스스로를 늘 억울하고 화나는 '상황의 피해자'로 만듭니다. 그 때문에 늘 되는 일이 없이 느껴지고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불평에서 감사로 바꿔보세요. 너무 멋진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따뜻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늑대와 학 (0) | 2022.09.22 |
---|---|
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0) | 2022.09.21 |
망고나무의 진짜 모습은? (0) | 2022.09.19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0) | 2022.09.16 |
실패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0) | 2022.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