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생각 다스리기

인간의 특성은 생각하는 생명입니다!

예림의집 2022. 3. 16. 14:58

인간의 특성은 생각하는 생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체계적으로, 계통적으로 질서 있게 창조하셨습니다. 광물계 위에 식물계를, 식물계 위에 동물계를, 동물계 위에 인간계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위의 세계가 아래 세계를 지배하도록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을 통해서 그들을 다스리고 지배할 수 있었을까요? 광물계는 아무리 크더라도 그곳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세계의 의하여 지배를 받게 됩니다. 큰 바위 사이로 작은 씨앗이 떨어져도 그 씨앗은 자라면서 그 바위를 라라 놓습니다. 씨앗은 아주 작은 것이지만,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이 없는 큰 바위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물은 생면이 있기는 하지만 땅에 뿌리를 내려야만 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활동력을 지닌 동물에게 먹이로 제공됩니다. 이와 같이 동물의 생명의 특징은 움직이는 활동력입니다. 동물은 강한 육체의 생명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동물은 날카로운 이빨과 날카로운 발톱을, 어떤 동물은 강한 뿔을, 어떤 동물은 아주 빠른 발을, 어떤 동물은 위험한 독을 어떤 동물은 엄청나게 큰 몸집을, 어떤 동물은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은 이들을 다스리고 지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사고(생각)할 수 있는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계통적으로 생명은 무생명을 이기며, 움직이는 생명은 정지된 생명을 이기며, 생각하는 생명은 움직이는 생명을 이깁니다. 동물은 아주 강하고 빠르고 클지 모르지만, 그들은 본능의 생명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혜를 가진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람은 날카로운 이빨도 없고 발톱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써 여러 가지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함정을 파 놓을 수도 있고,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생각하는 지혜는 육체적인 힘보다 우월한 것입니다. 물론 지각을 사용하기보다 육체의 힘에 더 의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힘이 아무리 강하고 활동력이 아무리 강해도 생각하는 사람을 뛰어넘지는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무슨 일이 있으면 무조건 소리부터 지릅니다. 이해가 서로 부딪치거나 싸우게 되면 큰 소리를 지르거나 완력으로 상대의 기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동물로서는 자연스러운 일이겠지만 사람으로서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은 이럴 때에 충분히 논리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득력 있게

납득시켜야 합니다. 인간의 힘은 육체의 운동력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지각의 발견, 통찰력의 증가, 진리에 대한 이해의 발전에서 오는 것이며, 여기에서 참 행복과 영혼의 진보가 시작됩니다. 인간의 생명의 특징은 생각하는 생명입니다. 지각하는 생명입니다. 모든 사람은 이 생명의 특성을 발전시켜야 하며 그럼으로써 사람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와 함께 이 시간을 통하여 생각에 대한 성경적이고 깊은 통찰과 훈련을 할 것입니다. 잘 따라오시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의 모습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