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내면이요 인격입니다!
중요한 것은 외모가 아니라
그의 내면이요 그의 인격입니다.
성경은 사울에 관한 묘사에서
외모가 잘 생기고,
키가 크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그는 다른 것은 몰라도
외모만은 출중했던 모양입니다.
기왕이면 잘 생기고
키도 크면 좋겠지만,
인격이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외모만 중시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왜 외모가 출중한
사울을 보여 주신 걸까요?
저는 거기에
하나님의 의도가 반영되었다고 믿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모르고,
눈에 보이는 왕을 구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외적인 면에서 매력적인
사울을 보여주신 거지요.
그러나 결과적으로
외모를 보고 사울을 왕으로 뽑은 것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엄청난 실수였다는 것을
곧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내일 대통령 선거일이라서 그런지
이 말씀이 눈에 들어오네요.
외모가 아닌 내면의 가치를
잘 들여다 볼 수 있기를...
삼상16:7b,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어제는 외모도 아름답지만
내면이 훨씬 아름다운 사모님을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