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하나님이기뻐하시는찬양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이성민 목사)

예림의집 2021. 9. 22. 11:06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이성민 목사)

 

예배는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고 찬송하고 헌물을 드리고 정성을 들이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흠도 없고 흠도 없는 일 년 된 양을 드렸습니다(민수기 6:14-15). 이렇게 하나님께 드린 제사는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드렸습니다. 요즘도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을 보면 제사를 드리기 위한 정성이 대단합니다. 오늘날 드리는 제사는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단번에 짊어지시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 되셨습니다.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죄가 없는 분으로써 성부 하나님께 열납 되는 거룩한 제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세상 죄를 없게 하시려고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렸다고 했습니다(히브리서 9:26). 그 제사는 영원한 제사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히브리서 10:12). 우리는 두 번 다시 희생의 피를 흘리는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믿기만 하면 죄로 인하여 죽어야 할 사람이 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자신의 죄를 위해서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 따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찬미의 제사입니다(히브리서 13:15). 찬미는 노래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사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듣기를 좋아하고 기뻐하는 노래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그것을 찬송이라고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찬송을 좋아하시겠습니까? 찬송은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찬송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이긴 예수님의 부활을, 늘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찬송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 베푸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천국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고 노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드릴 제사요 예배입니다. 우리가 입술로 통하여 하나님께 드릴 향기로운 예배인 것입니다. 찬송가 190장 4절 "날 정케 하신 피 보니 그 사랑 한없네 살 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살 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이 찬송가는 윌리암 카우퍼가 작시한 것입니다.

윌리암 카우퍼는 6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난 후 정신 착난증에 걸렸습니다. 그는 극도의 피해 망상증에 시달리면서 아편과 칼, 그리고 노끈을 사서 여러 번 자살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인 코튼 박사의 신앙적 사랑의 치료와 친구인 윌리엄 어윈 부인의 우정 어린 보살핌으로 카우퍼는 안정을 찾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후에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사랑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노래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그 사랑을 잊지 말고 찬송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각자가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베드로전서 2:5)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찬미의 제사를 드려 주님을 기쁘시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가만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써 넘치는 사랑과 복을 누리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