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삶을 돌아보라..!
이제 주제를 돌려서 위대한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 봅시다. 어떤 사랑이든 사랑의 출발점을 그 대상을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의 사랑을 시작하면서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하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에서의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합니까? 여러분, 첫사랑에 빠졌을 때를 기억하십니까? 물론입니다. 그때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 때,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의 사랑에도 그런가 함께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며, 시간이 빨리 지나감을 아쉬워합니다. 몇 시간이 고작 몇 분처럼 느껴집니다. 서로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금세 보고 싶어지고, 다시 함께 만나길 간절히 기다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기 위해 자신의 일정을 조절합니다. 삶의 모든 것이 사랑하는 사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말과 행동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길 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줍니다.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해 주고 싶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나에게 요청하면 무조건 OK!
함께 지낼 수만 있다면 무엇을 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에 대해 편안하게 말하게 되고, 말없이 가만히 있기만 해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주고받은 편지나 이메일 문자 등을 읽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위의 현상들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하루 온종일 예수님과 교제하기를 갈망하게 될 것이며,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나눈 지가 오래되었다면, 다시 주님께 나아가기를 힘쓰게 될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어떤 일이든 이야기를 나누고 고요한 시간도 함께 즐기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위의 특성들을 살펴보고, 주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은 어떤 현상으로 나타나는지 말해보십시오. 저는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기 위해 자신의 일정을 조절한다."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가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여러분도 위의 특성들을 따라 주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돌아보고 나면, 사실은 주님을 향한 사랑이 그리 깊지 못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은 계속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그분을 더 알게 됩니다. 주님을 아는 것보다는 사랑하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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