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욕심

내 안의 욕심

 

나에게 욕심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당합니다.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을 때 화가 난다면 내 안에 욕심이 있는 것입니다. 그때 화를 내지 말고 내 안의 욕심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내 안의 욕심을 하나님께서 벗겨 주시니 내 마음이 기쁩니다. 

그러니 화도 나지 않고 내 안의 기쁨이 상대방에게도 기쁨을 줍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주지 않더라도 내가 열받게 하나님께서 그냥 두실까요?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 안의 열은 내 안에 있는 욕심을 회개하라는 신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입으로 내 안의 욕심을 회개하고 고백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내 속에 있는 내 욕심을 내 마음대로 끄집어 낼 수 있을까요? 내 속에 있는 더러운 가라지들을 왜 나는 뽑지 못하고 하나님만 뽑을 수 있는 것일까요? 가리지는 농부가 뽑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입을 통해 하나님께 고백하면 당신께서 직접 뽑아주시니 내 마음이 시원한 것입니다.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게 내버려 두면 가라지가 빨리 자랍니다. 나중에 곡식은 다 없어지고 풀만 무성합니다. 마찬가지로 내 속에 가라지가 많으면 "답답해 미치겠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때 속에 있는 것을 하나님께 모두 쏟아내면 마음이 시원합니다. 내 안에 욕심을 바로 찾아 주님께 아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