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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09. 26. 버스킹예배

예림의집 2020. 10. 20. 16:30

20. 09. 26. 버스킹예배


과거, 부모 몰래 동생을 노예로 팔았던 형들은
훗날 전세가 역전된 동생 앞에서 두려워합니다.
자신을 그렇게 한 형들을
이미 오래전에 용서했고
형들의 자녀들까지 책임지겠다고
간곡한 말로 위로하지만,
본인들의 잘못을 정확히 알기에
두려움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죗값을 치러야
그들의 마음이 좀 안정될 수 있었겠지요.
지금껏 살아온 삶의 방식과, 기본 상식으로는
계산이 틀렸다고 생각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용서 하시려고 죗 값을 대신 치루기까지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은혜'입니다.
자신을 용서한 동생 앞에서
여전히 언제 죽을지 모르는 종으로 살고 있다면
동생이 얼마나 속상하고 슬프겠어요..
우릴 용서하신 주님 앞에서
더이상 죄의 종 아닌, 세상의 종이 아닌,
부족함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원합니다.
본래 죗값을 치룰 수도 없지만,
아예 치룰 필요도 없이
우리를 죄에서 건지사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
사랑의 아버지,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Song list*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 정성실 (반주:ONENAME)
˚주의 보혈 능렸있도다 - 홀리원
˚주께 가는 길 - 홀리원
˚하늘 소망 - 소망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