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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처는 이미 십자가로 치유받았다

예림의집 2020. 9. 27. 07:15

우리의 상처는 이미 십자가로 치유받았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마음속에 상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 상처라는 것에 매여 있게 되면 오늘과 미래의 행동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된다. 그런데 여러분 중에는 상처라는 단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조금 언짢은 소리를 듣거나 섭섭한 대우를 받으면 서슴없이 ‘상처받았다’고 이야기하는 청년들을 보게 된다. 그런 경우에는 상처라고 하는 게 아니다. ‘기분 나빠요’라고 해야 되는 것이다. 상처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때 받아서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묻힌 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고형진 목사의 ‘파멸의 현상 5 - 마음의 상처’에서-

 

그러나 우리는 모두 상처가 없습니다. 우리의 상처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 치유받았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상처가 아니라 상처의 껍데기일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다 회복해 주신 상처를 안고 스스로 상처가 있다고 자처하며 파멸의 길에 동행해야 하겠습니까? 상처를 던져 버리세요. 그건 알맹이 없는 빈 껍데기란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처라고 믿고 있는 것들을 뛰어넘으세요. 거기에 파멸의 길에서 벗어나는 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