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부르신 그곳(양양피아노)
우리를 부르신 그 곳
삶이 고백할 예수
우리를 보내신 그 곳
삶이 예배할 예수
주가 맡겨주신 친구들
그 죽음 같은 삶
안아 주신대로 안아 주고
먹여 주신대로 먹여갈 때
지금 여기에 살아계신 주
예수
우리의 고백 부활하신 예수
살아 내라 부탁하신 우리의 사명
거친 들판 서러움 많은 갈릴리마다
예수로 살아가 부활을 고백하리
부르심 앞에 오늘도 더디나
순종의 예배드릴 때 완전하다 하시니
순례의 멍에 함께 메고
그 십자가를 배워
그가 가신 그 길을 걸어가리
멍에를 함께 멘다는 것, 십자가를 배운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숙고해봅니다. 예수님은 '멍에'로부터 나를 해방시켜 주는 존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멍에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함께 멘다고 하시니까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1:28-30)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멍에를 메어주셨는데, 나는 누구와 함께 멍에를 나누어 메고 있는지. 이 찬양은, 주님이 맡겨주신 친구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멍에를 함께 나누어질 때, 예수께서 살아계심을 느낄 수 있다 고백합니다. 내가 작은 예수가 되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것,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내는 것, 그것이 제가 가진 믿음입니다. 코로나로 열려 있던 마음도 닫혀가는 시대를 살아가지만, 언제가 기억해야하는 친구들이 있음을 이 노래를 부르며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이 아름다운 고백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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