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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무기는 ‘희망’

예림의집 2020. 5. 26. 19:27

가장 강력한 무기는 ‘희망’

 

제2차 세계대전의 암흑기에 영국을 이끌던 윈스턴 처칠 수상에게 어떤 기자가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정권에 대항한 최고의 무기는 무엇입니까?” 처칠은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언제나 ‘희망’이었습니다.” -정지환 저(著) 《30초 감사》(북카라반, 16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가장 호소력 있는 희망의 경구로 자주 쓰이는 라틴어가 있습니다. ‘스페로 스페라(Spero Spera)’ “나는 희망한다, 너도 희망하라”라는 뜻입니다. 철학자 키케로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둠 스피로 스페로(Dum Spiro Spero)’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숨을 쉬고 있다는 것, 아니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의 응원이 됩니다. 그리하여 ‘별 볼 일 없는’ 현실 속에서도 ‘별을 보며’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C. S. 루이스의 《사자와 마녀와 옷장》에도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겨울이 아무리 길고 혹독하게 춥다 하더라도 크리스마스만 있다면 견딜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없는 겨울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크리스마스 축제보다 더 큰 희망을 주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