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있는 자세..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의 자녀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즉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이 자시노가 다른 사람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는 대개 자녀들의 말이나 행동에 대한 책임이 부모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길게 보면 진정한 해결책은 자신이 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가 알게 하고, 느끼게 하고 뿐만 아니라 자기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배우는 것'입니다.
알기: 잘못했으면 사과를 해야 합니다. 자녀가 한 일에 대해 스스로 알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자신이 한 일을 조용히 감추거나 책임을 지지 않도록 방임해서는 곤란합니다. 사실대로 솔직히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도록 하며, 일을 원상태로 되돌리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벌을 받아야 함을 분명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깨닫기: 대화로 문제 행동을 깨닫게 합니다. 부모는 자녀와 사적인 대화를 틈나는 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에서 시작하는 '욕실 대화'를 해 보세요. 자녀에게 자신이 개선해야 할 행동을 말하라고 한다면 '동생과 그만 싸워야 해요.', '정직하려고 노력해야 해요.' 등 놀랍게도 다 알고 잇다는 사실입니다.
행동하기: 나쁜 습관과 버릇은 고치도록 합니다. 확인된 나쁜 습관과 버릇은 부모가 함께 고쳐가도록 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가 갖고 있는 나쁜 습관을 극복하는 방법,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성공과 실패를 처리하는 방법들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자녀의 자존감을 살려주면서 지도합니다. 만약 자녀의 행동 자체만을 가지고 접근함으로 비난과 야단치는 것으로 행동을 수정하려고 하면 역효과를 만나게 됩니다. 부모와 함께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통하여 자녀는 이를 배우면서,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가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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