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예림의집 문학세상

한 의자의 법칙

예림의집 2020. 3. 28. 21:29

한 의자의 법칙


“사람의 뇌는 동시에 두 가지 반대 감정을 가질 수 없다. 곧 사람의 머리에는 오직 한 의자만 놓여 있어서 여기에 절망이 먼저 앉아버리면 희망이 함께 앉을 수 없고, 반대로 희망이 먼저 앉아버리면 절망이 함께 앉을 수 없다는 것이다.” - 차동엽 저(著)《희망의 귀환》 (위즈 앤 비즈, 9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의자 하나에는 한 사람만 앉을 수 있다는 ‘한 의자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의자와 같습니다.  마음의 의자에 낙심이 앉으면 평화가 올 수 없고, 반대로 평화가 앉으면 낙심이 앉지 못합니다. 평화와  낙심의 합은 100입니다.   평화가 ‘50’ 일 때 낙심은 ‘50’이 되고, 평화가 ‘90’일 때 낙심은 ‘10’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하늘의 평화가 임합니다. 하늘의 평화가 충만할수록 낙심이 작아집니다. 낙심을 몰아내는 길은 내 마음에 앉은 낙심의 자리를 몰아내는 하늘의 평화가 임하는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