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 사람이 시원찮으니..
나 한 사람이 시원찮으니
온 가족이 고생을 합니다.
가족들에게
고마움보다는 미안함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누군가에게 짐이 된다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짐이 되는 자가 아니라
짐을 덜어 주는 자로 살고 싶은데..
페친 분들께도 괜한 일로 짐이 되어
미안한 마음입니다 ㅜ
모두들 건강들 하시고
더 많이 행복하시길 소망하며
더욱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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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니
하나님이 나를 위로해 주시는지
구름으로 하트(♡)를 날려주시네요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