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사역 나눔터

최인혁: 섬김 집회

예림의집 2020. 1. 16. 06:58

최인혁: 섬김 집회


지난 주일에 미자립교회 와 농어촌 교회 섬김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장유제일교회”입니다. 중도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이 대부분이라는 얘기를 전도사님을 통해 전해 받고 사례는 여전히 만 원 이상 성의껏 준비해 주시면 된다고, 밥은 교회 밥 달라고 말씀드리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역은 전도사님이 일 년 전쯤 제가 올린 글을 보고 부탁하신 것이 기억나서 제가 이번에 부산 부전교회를 가게 되어서 연락을 드리게 되어서 성사되었습니다. 

그래도 목사님이 이른 아침이니깐 전날 오시면 방을 잡아 드리겠다고 하셔서 어려우신데 제가 잡겠습니다 해도 꼬옥 숙소는 잡아 드리고 싶다고.. 당일 주일에 열명 정도 참여하는 교회 예배에 30여 명의 성도님들이 오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배 숫자는 처음이라며 목사님 참! 좋아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입원 중 외출 4시간 받아 나오시고, 장애가 있으신데도 열심히 전도하셔서..). 주일 아침에 앵콜도 받고 ㅎㅎ 참! 행복한 예배였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부탁하시고 부전교회까지 저를 픽업해 주시고 방을 잡아 주시고 나중에 사례를 준비해 준 전도사님은 그 교회 전도사님이 아니신 청년 때에 이 교회 찬양 인도하러 한번 오셨던.. 그런데 너무너무 찬양을 사모하시는 이분들을 보며 본인이 이 모든 것을 준비 한.. 특별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돈을 많이 갖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사례는 어디서 받은 금액보다도 크고 또 큰 가치 있는 금액이었고 내가 잤던 도심의 모텔은 어느 5성급 호텔보다. 좋았습니다... 최청용 전도사님 참! 멋있습니다. 그 섬김, 그 마음, 그 신앙.. 그리고 장유제일교회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 힘내세요.!!!


PS. 2월 9일에도 11시 예배드리는 교회 중에 제 집회가 필요한 대구나 경산의 교회 있으시면 이곳에 남겨 주세요..!^^ 꼭. 미자립교회 와 어려운 교회 여야 됩니다. 사례는 만 원 이상이면 되고 정성껏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밥은 교회 밥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