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소금이오!
여러분 소금 썩은 거 봤습니까? 썩어지는 물체를 썩지 않게 할 수는 있어도 썩어지는 물체 때문에 자기가 썩는 일은 없어요. 자기 맛이 변하질 않아요. 그런데 요새 맛 간 교인들이 많아요. 아무리 봐도 예수 냄새가 나질 않아요. 제발 시시하게 살지 맙시다. 자리 지키느라고 그 양심을 거역하며 그러지 맙시다. 좀 떳떳하게 살 수 없겠어요? 소금은 녹아져요. 분명히 녹아서 형체는 없는데 본질은 그대로 살아 있는 거예요. 어디 가나 짠맛은 그대로 있어야 하는 것이에요. 예수님이 강조하십니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에 쓰리요 소금은 절대로 제맛을 잃어버리지 않아요. 그것이 소금이오. -곽선희 목사의 ‘소금으로 화해하라’에서-
소금은 그 기능을 다 하기 위해서 녹아집니다. 녹지 않는 소금은 소용없습니다. 녹아져야 됩니다. 형체가 없어집니다. 깨끗이 녹아집니다. 그래야만 소금이 소금 될 수 있어서 자기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녹지 않는 소금은 소금이 아닙니다. 형체가 없어지지 아니하면 소금 구실을 못합니다. 동시에 소금은 다 녹아 없어지면서도 제맛은 항상 지켜갑니다. 형체는 없어졌으나 본질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물체에 영향을 줄지언정 자기는 영향받지를 않습니다. 이것이 소금의 특성입니다. 소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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