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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품: 나를 사랑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예림의집 2019. 9. 21. 14:00

좋은 성품: 나를 사랑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남성이 많은 직장에서 유일한 여직원이었던 그녀는 매일 투쟁하듯 자기 권리를 챙겨야 했습니다. 뚱뚱하고 다리마저 절뚝이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뒤에서 수군대는 소리도 수없이 들었지만 그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무엇보다 자신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당당한 딸이야." 마침내 그녀는 자신을 무시하던 사람들을 제치고 승진을 거듭해서 결국 그 회사의 대표이자 자기 분야에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성공한 비밀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긍정적인 자아상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으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고유한 가치를 주셨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알아주기만을 애타게 바라거나 남이 칭찬하는 말에 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똑똑하고 사려 깊고 논리적이며 자기 일에 유능한 칼리는 지금 최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듯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어떤 모습을 바라보고 있나요? 우리의 자화상이란 초상화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드러낸 모습입니다. 자아상은 자신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낸 것이기 때문에 실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반영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에 따라 앞으로 얼마나 뻗어나갈 것인가가 결정됩니다. 우리는 스스로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는 그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자신의 마음속에 품은 모습을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스스로를 승리자로 보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스스로 실패작이라고 느끼더라도 하나님의 눈에 보이는 우리 모습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격이 없고 허약한 겁쟁이라고 느끼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승리자로 보십니다! 우리는 우리 결점을 포함해서 우리의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기주의자여서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깨달을 때 자신감을 갖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지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독창적인 인간으로 지으셨습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나와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특별한 걸작품으로 보시니까요! 여러분의 약점에 초점을 두지 말고 여러분의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십시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