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더라도 우리의 육신을 여전히 근심과 두려움과 좌절이 팽배해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모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 평강은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상황의 변화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그것이 행운이나 기회로 인해 움켜잡을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지요. 그것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거하시고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이 지배하시는 이 확고부동한 하나님의 평강은 바로 우리의 선택에 달린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불요불굴하고 확고부동한 것이지요.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해도 그 평강은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믿음은 견고하고 단호합니다. 어떠한 고난에 처하더라도 우리의 믿음은 결코 요동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