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국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착한 사람,
불쌍하고 힘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의로운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해 주는 사람..
우리에게 아름답게 보이는 한 사람은
이런 사람이 아니다.
자기 자랑이 끝난 사람,
자기의 옳다는 주장이 끝난 사람,
자기의 목표가 끝난 사람,
자존심이 풍선에 바람 빠지듯이
자꾸만 쭈구려 드는 사람,
그래서 지금까지 자기와 남을 보던
안목이 달라지는 사람이다.
선하고 의로운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보면
어쩔 수 없이 판단이 되고 나와 구별이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내가
똑같다는 자리가 아니면 연합이 안된다.
우리는 고상한 인격을 향해
달음질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와 연합할 수 있는 인격을 향해
줄달음치는 것이다.
이것이 참으로 아버지가
아들들에게 바라는 바가 아니겠는가.
나의 잘난 것과 부끄러운 것이 없어지고
다른 이와 내가 한 가지로 보이면
사랑이 나오고 평강과 행복이 나오는 사람이 된다.
이것이 구원의 실제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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