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를 비방한 미리암

모세를 비방한 미리암

민수기 12장 1절 말씀에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부인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구스 여자를 취하여 부인을 삼았습니다. 이 모습을 동생 미리암과 아론이 보고 모세를 비방을 했지요. 그런데 참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모세의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참 놀랍지 않습니까? 오히려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저주의 대상이 되어야 할 수밖에 없는 모세에게 어떻게 하나님이 막아서서 모세보다 더 온유한 사람이 없다고 말을 하였겠습니까? 이뿐 아닙니다. 오히려 미리암을 향하여 나병에 걸리고 말게 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지요.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우리가 잘잘못에 대하여 말을 하지 말라는 경고라 할 수 있지요.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순종하는 것으로 그것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입술로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들이나 주의 종에 대하여 이러니저러니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오히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