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역사를 살펴보면 세계복음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 나라의 청년 대학생에게 은혜를 부어주시고 그들을 온 열방을 향해 나아가게 하여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1885년 한국에 온 첫 공식 선교사인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는 당시 25세의 젊은이였습니다. 한두 명의 젊은이들의 헌신으로 한 민족의 미래가 바뀌게 된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남겨진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완성하는 일에 한국 교회의 젊은이들을 사용하시길 원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지난 1988년 청년 대학생 선교대회인 “선교한국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께서는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이 사역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합입니다. 선교를 위해 학생단체와 해외 파송 선교 단체, 그리고 교회가 협력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연합은 지난 20년을 넘어 30년을 향하여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젊은이들이 선교에 헌신하고 참여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선교 현장 어느 곳에 가도 선교한국대회를 참석한 경험이 있는 선교사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한국교회 역사가 길이 기억할 만한 놀라운 일입니다.
세계선교의 남겨진 과업이 있고,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남겨진 과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잘 준비된 젊은이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더 많이 헌신하여 이 복음화된 지역과 민족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의 기독 청년들을 세계 선교에 사용하시는 한 선교한국 사역은 계속 그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선교한국”을 위해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협력,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모든 열방 주님 볼 때까지…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이대행 선교사
선교한국은 1988년부터 시작된 청년 학생선교 동원을 위한 연합운동입니다. 11개의 학생 선교 단체와 26개의 해외 파송 선교 단체, 5개의 교회(2017년 1월 현재)로 구성된 연합조직입니다.
각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된 조직 위원회가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며, 선교한국 대회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역을 통해 청년 대학생 선교 동원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조직입니다. 학생 선교 단체들이 2년마다 한 번씩 순번으로 선교한국 대회를 주관하여 섬기고 해외 파송 선교 단체들이 이를 도와 동역하여 한국교회의 젊은이들을 선교에 동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한국에 참여하는 학생 선교 단체는 CAM, CCC, CMF, DFC, ESF, IVF, JDM, JOY, SFC , YWAM, 네비게이토로 11개 단체이며, 해외 파송 선교 단체로는 AIM, ANN, CEF, COME, FMnC, Frontiers, GBT, GMP, GP, HOPE, InterServe, JEM, NTM, OM, OMF, SEED, SIM, WEC, Withee, WMC, 기아대책, 바울, 알타이, 오병이어, 중국어문으로 26개입니다. 지역 교회로는 동안교회, 사랑의교회, 선한목자교회, 신반포교회, 온누리교회로 5개 교회가 서로 협력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선교한국 조직의 운영을 위해 각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된 조직 위원회가 있고, 이 회는 선교한국 사역의 최종 의사결정기 구입니다. 조직 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선교한국 대회를 주관하는 학생단체의 대표가 조직 위원장을 맡아 조직 위원회의 의장의 역할을 2년간 담당하게 됩니다. 선교한국 운영을 위한 상설조직으로 조직 위원회가 임명한 상임위원장이 실행위원회의 의장의 역할을 하고 선교한국 상설 사무국을 이끌어갑니다. 조직 위원장과 상임위원장은 대회 준비 위원회와 사무국을 통해 선교한국 대회 운영과 기타 동원 사역에 대해 공동의 책임을 가지고 연합의 지도력을 발휘합니다.
1988년 이래, 이경철목사(88대회), 고직한선교사(90대회), 홍성건목사(92대회), 정의호목사(94대회) , 조종만목사(96대회), 주서택목사(98대회), 변윤성목사(00대회), 이상웅목사(02대회), 김병년목사(04대회), 최승범목사(06대회), 조종만목사(08대회), 손귀연목사(10대회), 이승제목사(12대회), 김영엽목사(14대회), 김수억목사(16대회)가 각 학생 선교 단체를 대표해서 조직 위원장으로 섬겼거나, 현재 섬기고 있으며, 김인호목사(88-96), 이대행선교사(96-00), 한철호목사(00-10)가 상임총무 및 상임위원장으로, 현재는 이대행선교사(10-현재)가 상임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선교한국의 목적
“선교한국은 교파와 단체를 뛰어넘어 연합하여 복음주의 청년 학생들의 선교 동원운동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의 기독 청년 대학생들로 하여금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헌신하게 하고 모든 민족과 족속과 나라로 나아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온 땅에 성취되는 것을 위해 동역하는 연합 선교 운동으로 아래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집니다”
한국교회에 세계복음화를 위한 청년 학생 타문화권 선교운동을 일으킵니다.
한국교회 내의 선교 계몽 및 청년 학생의 참여를 고취시킵니다.
선교한국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 헌신자들을 배출합니다.
선교 헌신자를 위한 사후 양육을 지원합니다.
해외 선교 사역을 위해 회원 간의 연합과 섬김의 정신을 도모합니다.
전 세계적 학생선교 동원이 일어나도록 돕고 협력합니다.
'†선교후원 사역† > 선교단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우미션 (0) | 2019.02.27 |
---|---|
일본복음선교회(JEM) (0) | 2019.02.10 |
한국 OMF 선교회 (0) | 2019.02.01 |
퍼스펙티브스(perspectives) (0) | 2019.01.31 |
꼭 읽어 주세요! (0) | 2019.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