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에 대한 예언
발람이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언했던 내용은 놀랍게 성취되고 있습니다.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 그를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야곱의 티글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여호수아 23:9,10). 유대인들은 세계 어떤 민족과도 다른 특수한 민족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성경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온 세상에 증거하기 위하여 유대인의 외모와 전통 등 일부 특성을 지금까지 보존해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은 수천 년 동안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도 유대 민족만의 독자적인 정체성과 혈통을 보존해 왔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일랜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국민들로 이루어진 미국의 경우, 이민 온 지 한 세대만 지나도 민족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러나 유대인은 지금도 백 년 전 미국에 도착했던 유대인 그대로입니다. 또한 이들은 역사상 끊임없는 박해를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전 세게 정치계와 금융계를 손아귀에 넣은 이들이 누구입니까? 역사 이래로 애굽(이집트), 에돔, 앗수르(아시리아), 바벨론, 바사(페르시아), 로마를 비롯한 수많은 강대국들이 유대 민족을 멸하고자 애썼으나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프리드리히 2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유대인은 건드리지 말라. 그렇게 했다가 살아남은 나라가 없다." 유대 민족은 히브리 남아로 태어난 아기를 죽이려고 했던 애굽 왕이 다스렸던 그때와 지금도 다른 바 없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대 민족을 수많은 자손들과 순수한 혈통을 지닌 민족이 되게 하시겠다는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예언이 성취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호세아 3:4,5).
오늘날 유대인들은 왕도, 국가도 없으며 우상을 섬기지도, 제사를 지내지도 않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 흩어져 있으면서도 독립적인 민족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마지막 왕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 다시 예수님을 왕으로 받아들일 때까지는 어떤 왕도 섬기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십자가 명패에 적었듯이 실로 "유대인의 왕"이기 때문입니다. 1948년 5월 14일, 수천 년간 전 세계의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은 드디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다시 이스라엘 국가를 재건했습니다. 이로써 위의 예언은 더 명료하게 성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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