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위해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님은 주님 자신을 위해 단 한 번도 우리의 생명을 달라고 요구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분께서 우리의 생명을 살리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이 봉사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기도 많이 하고 전도 열심히 하며 구제하는 것일까요? 물론 맞는 말 같으나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믿음은 신뢰의 관계입니다. 신뢰란 서로 의존적 관계의 결과를 낳습니다.
착각하지 맙시다. 열심히 사역을 감당했다고 모두가 주를 위한 삶을 살았다고 단정 짓지 맙시다. 성경을 많이 읽고 많이 안다고 주를 위해 사는 것은 아닙니다. 기독교 안티들도 성경을 많이 알고 지식이 풍부하나 그들이 하나님을 위해 살지 않는 것처럼, 그 지식으로 인하여 교만할 수 있으며 오히려 바리새인처럼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성경을 백번 읽는것 보다 한 마디 말씀 일지라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한 번의 실천이 더 낫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어떻게 주를 위해 살았는지 더듬어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않는 것은 믿음이 아니요 주를 위해 사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 앞에 주님이 아니면 안 된다는 사상으로 사는 것이 주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주님이 전부인 인생은 오직 그분의 임재 안에 살며 그 임재를 벗어나는 법이 없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주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주를 위해 살았으며 열심히 섬김의 삶을 살았노라고.. 열심히 기도했다면 하나님과 나 사이에 누가 더 유익하겠으며, 성경을 많이 읽었으면 누구를 위해 읽었으며, 전도를 열심히 한 결과는 천국에 가서 누가 상을 받겠습니까? 주님을 위해 했다고 하지만 결국은 모두가 우리 인간을 위해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주님께 기쁨이 되지 못했다면 주를 위해 살았다고 감히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요구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오!", "그것이 나를 기쁘게 한단다." 아마도 그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립시다. 우리의 하루 24시간, 얼마나 주님을 생하는가 점검해 봅시다. 내 마음의 중심에 주님이 계신다면, 그분께 얼마나 집중하고 있습니까?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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