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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단원: 나를 바로 세우기

예림의집 2018. 6. 29. 12:52

제 7단원: 나를 바로 세우기


26과. 솔선수범하는 아이 될래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로만 가르시신 것이 아니라 몸소 행동하시며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오늘 날 그리스도인들이 회복하고 닮아 가야 할 예수님의 모습이 이와 같습니다. 말로만 이웃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어린이들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며 실천해 주세요.


27과. 핑계로 숨지 않는 아이 될래요.

핑계는 어린이들이 많이 하는 잘못 중 하나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터무니없는 핑계를 대며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사람은 밖에 무서운 사자가 있다고 핑계를 대며 자신의 게으름을 합리화합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우리의 핑곗거리가 되는 무서운 사자는 밖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무서운 사자를 몰아내고, 자신의 행동에 핑계 대지 않으며 책임을 지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28과. 먼저 대접하는 아이 될래요.

우리는 참으로 '나 중심적인 사람' 이어서 대부분이 일을 '나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남을 대접하기 보다 먼저 대접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가 먼저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이웃 사랑의 참모습입니다. 용기를 내어 타인에게 먼저 따뜻한 말과 다정한 행동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29과. 약속을 지키는 아이 될래요.

여호수아는 '전쟁'이라는 불안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방 여인 라합에게 한 약속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출애굽이라는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행동을 면밀히 살펴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을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때로 가볍게 약속을 하고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사소하고 작은 약속도 정직하게 지키며 자신을 바로 세워가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지도해 주세요.


39과. 하나님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아이 될래요.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기 보다. 우리에게 주어질 '모든 것'에 더 관심을 갖고, 나의 이익과 유익만 좇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가치에 따라 삶의 우선순위가 급격하게 흔들리는 이때,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7월은 2학기가 시작되는 달이에요. 그리스도인으로서 학교에서 몰바르게 세워 가야 할 나의 모습에는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어린이들이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를 바로 세워요' 선서식, 어린이들을 학교로 파송하는 파송식을 진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