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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질환 이렇게 해 보세요.

예림의집 2018. 6. 15. 15:29

췌장질환 이렇게 해 보세요.



췌장에 질환이 오면 의사들도 곤욕스러워 한다. 특별히 낫게 할 수 있는 약이나 요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작 하는 것이 금식 시키고 진통제나 소염제 영양제 등을 처방하지만 집에 돌아가면 다시 아파오고 환자는 먹지 못해 영양부족으로 사망하고 만다. 췌장염은 대부분 술이나 식초 등의 자극을 받거나 췌관이 막혀 활성화된 췌장효소가 역류하여 췌장조직에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가리킨다. 만성췌장염인 경우에는 반복되는 발병으로 췌장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고 그 결과 췌장액 분비가 줄어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인슐린 분비 역시 되지 않아 당뇨병을 일으키며 통증과 함께 치료가 어렵고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다.  

그러나 대체요법에서는 그리 어려운 질환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을 알고 피하는 것이다. 원인을 알지 못하고 계속 췌장에 해로운 식품이나 약 등을 계속하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되는 것이다. 자신의 아픔이 어디서 왔는지 몇 가지 예를 들어볼 때 자각하길 바란다.  

췌장질환의 원인은 먼저 음양불균형할 때 온다. 옛날 사약에 부자 같은 뜨거운 약재를 썼는데 속이 뜨거워지면 위장은 물론 췌장이 타버린다. 꿀이 건강식품인 것은 맞지만 꿀을 과용하면 췌장이 뜨거워지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속이 타면 입김 역시 뜨겁다. 이 경우 참외가 좋다. 필자도 속이 타서 췌장질환으로 고생할 때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보여주신 것이 참외였고 먹은 그날부터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더니 깨끗하게 나았다.  

다른 원인으로 산도불균형을 들수 있다. 산성이 강할 때 췌장은 망가진다. 식초가 좋다하여 췌장이 약한 사람들이 함부로 먹다가 췌장질환으로 시달린다. 췌장이 강한 사람은 식초를 원액으로 마셔도 되지만 약한 사람은 아주 조심해야 한다. 이 경우 치료법은 반대로 알칼리를 먹어야 한다. 베이킹소다를 물에 타서 바르듯이 조금씩 마신다. 500미리 생수에 티스푼 고봉1-2개 정도 타서 쓰림을 방지할 정도로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시는데 지나치게 마시면 간장 신장계통이 무너지므로 늘 살펴가며 마셔야 한다.  

혹은 강자극성으로 인해서 오는데 대표적인 것이 소주와 막걸리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간암이나 췌장암이 오기 쉽다. 피부약이나 감기약이나 독한약을 장기간 먹어도 그 자극으로 인해 췌장이 망가진다. 속이 쓰릴 때는 다른 것으로 대체하고 어떤 것도 피해야 한다. 음식은 소화가 잘되는 연식 종류로 하고 먹어보아 편안한 것을 택해야 한다.  

혹은 위산과다로 췌장질환이 온다. 과식하거나 떡 종류를 많이 먹으면 위산이 오래 머물러 소화기관에 치명적이다. 떡은 잘 씹어야 한다. 건빵 같은 마른음식을 먹을 때는 충분히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 마른종류를 과다히 먹고 물을 마시지 않으면 위산의 산도가 높아져 위산과다가 되어 체하고 췌장염까지 오게 된다. 언젠가 음양식을 한다고 건빵만 먹고 며칠 지낸 적이 있었는데 트림을 하면 위산원액이 그대로 넘어오는데 식도가 부어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정도였다. 음양식에 고무된 나머지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실수였다. 참고로 냉체질은 건식도 상관 없지만 열체질은 피해야 한다.  

사과가 좋은 식품이지만 위산과다일 경우는 피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가 사과를 좋아해 회사 이름조차 애플이지만 그가 췌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은 사과를 지나치게 먹었기 때문이다. 컴퓨터하다 보면 자세들이 좋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사과를 입에 물고 생활했던 것이다. 사과 자체는 산도가 높지 않지만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소금 역시 과다섭취 시 위산과다를 불러온다. 염분은 자기 몸에서 요구하는 대로 보통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간기능이 너무 강해서 췌장이 약해지는 경우는 현미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식중에 구부정자세도 담도암과 췌장암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식사 시간에 췌장액과 간에서 담즙이 분비되는데 자세가 좋지 않아 갈비에 눌리면 소화액이 역류하면서 췌장과 쓸개와 간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래서 췌장은 물론 쓸개에 돌이 생기고 슬러지로 막히거나 담도에 문제가 생겨난다. 청소년들의 좋지 않는 컴퓨터 자세는 장차 만병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불량으로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까지도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본다.

기타 씹지 않거나, 단단한 음식, 식후에 누움, 심장열이 많거나, 췌장과 담낭의 기생충이나 정수기 필터의 세균 등이 그 원인이다. 정수기물보다 알칼리 생수를 사다 마시는 것이 좋다. 췌장의 작용을 돕는 것은 타액과 소다인데, 오래 씹으면 타액의 효소가 췌장을 편안하게 하고, 베이킹소다 섭취 역시 췌장을 편안하게 한다. 소다가 췌장염이나 췌장암에 특효다. 그리고 속이 쓰릴 때 오래 씹어먹으면 어떤 약보다 좋다.

췌장에 좋은 음식은 노란색이나 단맛식품이다. 된장국이 좋고, 호박물, 귤껍질차, 메론, 당근즙, 양배추즙, 감자, 된장국, 녹두죽, 기장죽, 쌀죽, 누룽지죽, 다시마, 미역국, 마, 산마, 인삼, 홍삼, 엿, 달콤한 과일이 좋다. 카레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단맛이 좋지만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아 혈당이 높을 때는 음식에 소금을 충분히 치거나 식염수를 마시면 당 걱정 안아도 된다. 죽염엿이나 죽염사탕을 만들어 운동할 때 사용하면 좋다.   

췌장이 상해 속이 쓰릴 때 엿을 침으로 녹여서 먹으면 편안해진다. 보스웰리아(유향)을 끓인 물을 마시면 통증도 줄어들고 췌장이 편안해진다. 보스웰리아에 대한 자료는 검색해 보면 나올 것이다. 기억할 것은 어떤 좋은 항암식품이라도 속을 쓰리게 하는 식품이라면 먹지 않아야 한다. 췌장을 자극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은 절대 실패하므로 달래면서 치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