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전도훈련

단 하나의 효과적인 무기

예림의집 2018. 6. 3. 19:27

단 하나의 효과적인 무기


우리는 성경만이 이러한 영적 싸움에서 단 하나의 효과적인 무기가 됨을 지적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의 상태를 잠깐 생각해 보면 분명해집니다. 사도행전 26:18 말씀을 숙고해 보십시오. 바울은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들고 나가도록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밖의 사람은 소경이요, 어두움 가운데 있는 자요, 사탄의 권세 아래 있는 자입니다.

이와 독같은 사실이 고린도 후서 4:3, 4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니므이 형상이니라."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원수인 사탄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한 메시지인 복음에 관하여 사탄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해왔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눈먼 자들에게 광명을 안겨 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한 사람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옮겨 놓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그와 논쟁을 벌이면 돌까요? 분명히 그렇지 못합니다! 영적 전쟁을 감당하려면, 영적 싸움에 참여하려면, 우리는 영적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다면 영적 무기란 무엇일가요? 에베소서 6:17에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슴을 가지라."

영적 전쟁에서 이 무기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예가 마태복음 4장에 나옵니다. 거기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 받으시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태복음 4:3, 4).

이러한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 예수님은 신명기 8장에 나오는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누군가가 다음과 같이 말을 했습니다. "마귀와 맞설 때, 논쟁하지 말고 성경을 인용하십시오!" 이것은 효과적인 개인 전도에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영적 무기 곧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나는 성경을 믿지 않는다. 그러니 성경 구절을 내게 들이대지 말라"고 말했다 합시다. 그 사람이 믿지 않는다고 성경이 성령의 검이 될 수 없겠습니까? 당신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서 성경을 사용하여 그 불신하는 심령을 꿰뚤으실 수 없다고 한순간이라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선포하신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예레미야 23:29). 성령께서 마음을 감찰하기 위해 놀라운 방법으로 말씀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죄에 대해 깨닫게 하시고 구세주의 필요성을 보여 주시는 것은 성경을 통해서입니다.

성경은 죄를 깨달은 죄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구세주이심을 보여 줍니다. 또한 주님을 어떻게 구세주로 영접하는가에 대해 보여 주고, 주님을 영저하는 데 장애가 되는 어려움들을 해결해 줍니다. 구원의 확신도 성경을 통해서 얻게 됩니다. 이처럼 성경은 개인 전도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무기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