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은 과거의 죄
죄를 자백하는 순간에는 다시 그 죄를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는 문제입니다. 우리의 죄가 치워졌으면 그것으로 끝난 것입니다. 다시 기억할 필요가 없으며, 하나님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내게 아들이 하나 있는데 내가 집을 떠나 있는 동안 그 아들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내가 지벵 돌아왔을 때 그는 팔로 내 목을 껴안고 말합니다. "아빠가 하지 말라고 말슴하신 일을 해버렸어요.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나는 "그럼 용서하고, 내 아들아"라고 말하면서 아들을 끌어 안아줍니다. 그러면 그 아이는 눈물을 닦고 기뻐하면서 물러갑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어제 내가 잘못한 것을 용서해 주시면 좋겠서요." "예야, 그 일은 벌서 해결되었어. 그러니 그것을 다시 언급하고 싶지 않구나." "하지만 아버지께서 저를 용서해 주셨으면 해요. '내가 너를 용서하마.'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깊어요."
이것이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일까요? 아들이 아버지를 의심하는 것이 오히려 아버지를 슬프게나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아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다시 말을 합니다. "예야, 내가 너를 용서한단다." 그런데 그 다음날이 되어 아들이 또다시 지나간 죄를 꺼내어 용서를 구한다면 그것은 아버지를 정말 슬프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한번 용서하신 것을 다시 언급하는 것은 불신앙의 태도입니다.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고기한 부르심을 향해 나가갑시다. 과거의 죄는 잊어버립시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요한일서 1:9).
당신은 온 세상의 심판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도 다시 그 문제를 꺼내시리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한번 용서하시면 우리의 죄는 영원토록 사라진 것입니다. 우리의 할 일은 죄를 자백하고 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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