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사역자입니다.

교사는 사역자입니다.

대부분의 성도는 교사와 사역자를 구분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교사는 교사이고, 사역자는 교회에서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으로 교회에서 사례비를 받고 사역하는 목사, 강도사, 전도사 등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란 "일군", "종" 이란 뜻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셔서 하나님의 일을 맡겨서 하게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소명을 받아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을 사역자라고 합니다. 목회자는 목회로 부름을 받아 목회 사역을 합니다. 선교사는 선교로 부름을 받아 선교 사역을 합니다. 평신도는 교회를 세우는 일로 부름을 받아 성도 상호간에 서로 섬기고 세워주는 일을 합니다. 교사는 가르치는 일로 부름을 받아서 맡겨진 영혼을 섬기며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찬양 사역자는 찬양하는 일에 부름을 받아서 찬양으로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렇듯이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은 사역자이며, 또한 특별히 한가지 일쪽에 부름을 받은 사람은 사역자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찬양하는 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을 "찬양사역자"라고 하며, 가르치는 일로 부름받은 교사는 "주일학교 사역자"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부름받은 사역자이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교회안에서 일꾼입니까? 일감입닏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