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탕을 하면 무좀은 없다.
무좀은 곰팡이균(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염증 없이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 물집이 발생하는 수포형, 각질이 두꺼워지며 고운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이 있다. 원인으로는 무좀환자와 피부접촉, 공중장소에서 수건이나 슬리퍼, 환부의 습도와 피부의 손상, 당뇨병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진다.
지긋지긋한 무좀, 그러나 원인을 알면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쉽다. 무좀은 곰팡이균 일종인 약 42종의 피부사상균 감염이 원인일까? 하지만 병균 없는 곳이 어디 있을까? 무좀이 오는 것은 발의 조건이 곰팡이 서식처로 알맞기 때문이다. 무좀이 서식하기 알맞은 두꺼운 양말이나 밀폐된 운동화 등 습한 발의 환경을 피해야 한다.
그런데 장마철에 운동화 신고 생활해도 건강한 사람은 무엇 때문일까? 무좀의 더 중요한 원인은 발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해서 발이 냉해 습기 차고 무좀균이 서식한다. 그래서 혈전이나 혈당이 높거나 의자생활을 오래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더 높다. 발의 혈액순환만 원활하다면 무좀균이 서식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어느 분은 무좀을 나으려고 현대의학에서 하라는 대로 다했지만 낫지 않아 울며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네 발을 세게 치라고 하시더랍니다. 무슨 영문인지 몰라도 발등과 발가락을 빨갛게 쳤더니 며칠 후 무좀이 씻는 듯이 낫더랍니다. 바로 혈액순환의 문제였던 것입니다." 대체요법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족탕이 가장 좋다. 취침 전이나 아무 때라도 대야에 따끈한 물에 담그든지, 족탕기를 이용하여 20분 쯤 담그면 잠도 잘 오고 밤새 고슬고슬 매끈매끈한 느낌 때문에 기분이 좋을 것이다.
족탕기 온도는 약간 붉은 피부가 될 정도로 따근하면 된다. 쉽게 믿기지 않겠지만 특별한 지병이 없고 발의 혈액순환만 개선되면 1~2회만 해도 며칠 후 낫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말을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 빙초산 같은 독한 이야기해야 와 닿나 보다. 하긴 지긋지긋한 무좀이다 보니 그럴만 하다. 그러나 필자는 족탕만 가지고도 무좀이 꼼짝 못함에 늘 감동하고 있다. 수없이 경험하고 일리고 싶어 말하는 것이니 믿어 보시라.
족탕하는 사람들 중에 무좀 환자는 없다. 목욕탕 때밀이는 무좀이 없고 식당 종업원들이 무좀이 많은 것은 목욕탕 종사자들은 사우나를 통해 혈액순환을 자꾸 개선하지만 식당 종업원들은 무방비한 상황에서다. 혈당이 높아 발의 혈액순환이 안 되는 당뇨성 무좀에는 공복에 0.9% 식염수를 마시면서 족탕요법을 병행하면 무좀은 물론 당뇨병까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족탕만 해도 무좀은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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