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①교회 다니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같지 않은 이야기임을 알게 합니다.
②믿음과 행동이 같아야 예수님을 믿는 것임을 설명합니다.
③우리는 큰 죄인입니다. 나는 예수님이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 할 만큼의 죄인입니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에 해야 할 만큼의 죄인입니다.
세계적인 지도자 빌리그레엄 목사가 사역을 마무리할 즈음, 어떤 기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지금까지 수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복음을 전했는데 혹시 사역 중에 아쉬은 것이 있습니까?"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복음이 교회 밖에만 필요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새삼스럽게 깨닫는 것은 교회 안에 복음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교회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 다니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제자훈련 과정의 목표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 믿는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교회 다닌다고 사람을 쓰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목하고 쓰시는 사람은 정말 예수 믿는 사람, 곧 십자가 복음의 진리가 하나님의 능력임을 아는 사람입니다. 나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다음 질문에 답을 해봅시다.
1.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믿습니까?
2.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까?
3.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나의 죄가 해결되었음을 믿습니까?
4. 성령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습니까?
5.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 확신이 있습니까?
6. 영원한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믿습니까?
7. 주일예배를 거이 빠지지 않고 참석합니까?
8. 헌금 생활을 잘하고 있습니까?
9. 수련회에 참석한 경험이 있습니까?
10. 성경을 읽어 본 적이 있습니까?
교회를 다니는 것만으로도 위의 질문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대로 살아가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 중에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100%이지만,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 정말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몇 %가 될까요? 매우 적을 것입니다.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다시 한 번 묻습니다. 당신은 그저 교회만 다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정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서 식사 기도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믿는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이 혼자 있을 때는 야한 동영상이나, 음란한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이 학교에서 왕따를 시키거나, 미워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믿는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을 낳아 주고, 길러 주신 부모님을 죽일 만큼 미워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믿는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이성 친구와 음란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보는 사람이 없으면 남의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훔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술과 담배를 서스럼 없이 먹거나 피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나'와 그렇지 않은 친구의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사람은 믿는대로 행동합니다. 사람은 마음에서 결정한 대로 행동합니다. 사람은 마음의 지배를 받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밤새도록 게임을 해도 전혀 힘들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보다 게임이 더 좋습니다. 마음이 좋다고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새도록 노래를 듣고, 불러도 전혀 힘들지 않고 즐겁기만 합니다. 즉 믿음은 '내 마음이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마음이 예수님을 가장 좋아하는 분으로 경정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므로 다른 것이 필요 없고, 누군가가 말려도 너무 좋은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에는 진짜와 가짜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20, 21절을 찾아서 기록해 봅시다.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주여"라고 하는 고백이 전부 성령님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범죄를 행하고 하나님의 뜻과 전혀 상관없이 살면서 입으로만 "주여, 주여"하는 고백도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는 것입니다. 진짜 믿음은 나를 변화시킵니다. 나를 변화시킬 수 없는 믿음은 가짜입니다. 내가 들은 복음이 나를 변화시키지 못했다면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내가 만난 에수님이 내 삶을 변화시키지 못했다면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너희는 미듬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ㅡ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 13:5).
누가복음 5장 8절에서 예수님과 베드로가 처음 만난 장면이 나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눈앞에서 만났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배에 물고기가 가득 차 놀라운 기적도 경험하였습니다. 그 후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나아와서 한 처음 고백음 무엇일까요?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눅 5:8).
우리의 삶이 바뀌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정말 죄인인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모든 사람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죄를 개닫는 것이 영적 생명의 시작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자기가 얼마만큼의 죄인인지를 깨닫는 것이 거듭남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이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하지만 정말 자기가 어떤 죄인인지,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다음 글을 함께 읽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 할 만큼의 죄인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해야 할 만큼의 죄인입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는 십자가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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