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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금년에만...

예림의집 2018. 3. 29. 17:00

혹시 금년에만...


혹시 주일학교 선생님들 가운데 금년에만 교사하고 내년에는 교사하지 않겠다는 분이 계신가요? 어느 주일학교 교사가 몇년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점점 자신의 일에 흥미를 잃어간 그 교사는 결국 주일학교 교사 일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신문에서 그는 전쟁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에 대한 보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젊은이 한 사람이 전쟁에서 죽었는데 그는 마지막으로 죽어가면서도 두 사람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꼭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나는 어머니에게 "당신의 아들이 조국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다가 기쁘게 죽었다는 점을 전해 달라"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어려서 주일학교에 다닐 때 자신을 가르쳐 준 선생님에게 "가르침 대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죽었다는 점을 전해 달라"는 것었습니다.

그 보도를 본 그 교사는 자신의 결정을 부끄럽게 여기며 펑펑 울며 회개하였고,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기고 다짐했습니다. 지금도 주일학교 형잔에서 몇명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한국교회 주일학교는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가르침은 헛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머리에서 머리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서 가슴으로 보여주십시오. 이이들의 영이 깨어나기를, 그리고 그 안에 성령이 거하시기를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삶으로 보여주는 교사가 되십시오. 기독교 교육은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보여주는 교육입니다. 주님 주시는 힘으로, 은혜로 살아가는 당신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