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금요기도회 설교

12월 15일 금요기도회 설교

찬양인도

1.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G)

2. 내 인생 여정 끝내어(G)

3. 나의 죄를 씻기는(G 찬252)

4. 그 참혹한 십자가에(G 찬269)

5.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G 찬86)

합심기도: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설교자를 위해서

설교제목: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 

설교본문: 누가복음 18장 1-8절

본문 1절, 예수님께서는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제자들에게 비유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아주 불의한 재판관이라 해도 별 볼일 없는 과부이지만 귀찮을 정도로 계속 매달리며 간청하면 그 간청을 들어주게 될 터인데 하물며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의 밤낮 부르짖는 간청을 어찌 들어주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본문을 통해서 세 가지의 가르침을 주십니다.

첫째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 8-11절,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항상 경책치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하나님의 자비하심, 인내하심, 인자하심, 죄를 용서하심, 구원하심

둘째, 예수님의 말씀대로 항상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7절,  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를 꼭 일정 정도 이상으로 많이 해야만, 정성을 보여야만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약해져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느 한 순간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결코 살아갈 수 없음을 잊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항상, 쉬지 말고 기도해야만 하는 그런 위급한 상황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말씀대로 끝까지 낙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말씀은 순간적으로 낙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는 역설적인 말씀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는다고 낙담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하나님께서 듣지 않는다고 자포자기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낙망하지 말고 그런 시간을 견뎌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의 응답이 늦어진다 해도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있음을 굳게 믿고 낙망치 말고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본문 마지막 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속히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그때까지 믿음을 지키며, 낙망치 않고 끝까지 기도하고 있을 성도들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때에 제일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기도하러 나오신 성도 여러분! 기도할 때에 이러한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의지하여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회 인도

찬양: 주 안에 있는 나에게(찬 370)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2. 선교지/선교사/개척교회를 위하여

3. 한 해를 돌아보며 잘 마무리하고, 새 해를 잘 설기할 수 있도록

4. 주일학교(영아부/유아부/유치부/유초등부/중고등부/청년부)

6. 겨울행사(성탄절/송구영신예배/청년부, 중고등부 수련회)

5. 목회자와 섬김위원을 위해(박영소/김정민/권기훈/정권대/최미경/한종주)

6. 치유를 위한 기도(몸/마음/영혼)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약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0171215.pptx

20171215찬양.hwp

20171215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hwp

20171215찬양.hwp

2.16MB

20171215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hwp

0.45MB

20171215.pptx

0.1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