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을 막아주세요
어제 중국 한 마을에서 7명의 북한 자매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다가 들이닥친 공안에게 잡혀갔습니다. 누군가가 고발한 것입니다. 집안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예배를 드리던 자매들은 모두 끌려갔습니다. 현재 그들은 모 도시 구류장에서 밤새 취조를 받고 있습니다. 자매중 한분은 주님께 헌신하여 전도 사역을 감당하는 지도자입니다. 과거에 북송 당해 교화소를 다녀온 적이 있기 때문에 다시 잡혀가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합니다. 반드시 북송을 막아야 합니다.
잡힌 후 2~3일이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조서가 작성되어 다시는 풀려날수 없게 됩니다.
오늘부터 저희는 매일 긴급기도회와 릴레이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자매들의 북송을 막아주세요.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13:3)
※ 이 기도요청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