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셨는가?
당신의 우선권에 관하여 생각할 때, 예수님의 산상 수훈과 많은 그의 가르침은 그것과 관계를 맺게 됩니다. 팔복(마 5:1-10)에서 예수님은 만약 당신이 복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첫째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말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것의 중요성에 관하여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 5:13-16). 그는 율법이 매우 중요하며 그가 온 것은 율법을 폐기하기 위함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케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지적하셧습니다(마 5:17-20).
예수님은 옳게 주는 방법(마 6:1-4)과 금식하고 기도하는 방법(마 6:5-18)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는가? 우리는 마태복음 6:25-33에서 그 대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주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시작하셧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얼핏 생각하기에 예수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복지 사업의 신세를 져야만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은 정말로 복지 사업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제공된 알맞는 직업보다는 실업 수당을 받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일하기를 원치 않는 식객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혹은 무엇을 입을까 염려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염려하는 짓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다만 삶의 즐거움을 쫓아버릴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물질적인 것에 전념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것은 분명히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에 최우선권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께서 하셨던 이 말슴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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