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종류의 사람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 예수는 없어도 은과 금은 있다고 외친다.
불쌍한 사람이다.
그것은 세상에서 잠깐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은이나 금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둘째, 더 불쌍한 사람은 은도 없고 금도 없고
예수도 없는 사람이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이 있는가?
있는 것이 무엇인가?
아무 것도 없다.
텅 비어 있다.
정말 불쌍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이 오히려 예수님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셋째, 예수도 있고 은과 금도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는 있는데 은과 금은 좀 없지요?
그래서 달라고 하는 것 아닌가?
은과 금을 달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것이 있는 분에게 그것을 줄 수 있는 분에게
구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은과 금이 지나치면,
그것을 너무 사랑하면
예수님을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가지고 있지도 못하고 줄 수도 없는 자를
줄 수 있는 것처럼 알고 있는 것이 우상이요
그에게 가서 구하는 것이 우상숭배다.
이게 죄다.
잘 못 알고 있고 잘 못 구하고 있으니 죄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구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고
줄 수 있는 분이시고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것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고 했다.
그러면 이 모든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했다.
내 입장에서 이때에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
이 과연 무엇인지를 곰곰이 한번 생각해보라.
그것을 깨닫는 날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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