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기독교 신앙의 요점④
정통 기독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삼위일체의 진리는 초대교회 때부터 기독교가 고백한 진리이다. 고대 신경인 사도신경과 니케아 신조(A. D. 325)에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인격적인 존재로 고백하고 있다. 삼위는 본체에 있어서 같은 분이시지만 삼위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삼위는 성부, 성자, 성령으로서 서로 혼돈되지도, 혼합되지도, 그리고 안전히 분리되지도 않는 분이시다. 그래서 삼위는 존재의 신성과 능력과 영광에 있어서 완전히 동등하신 한 하나님이시다.
첫째, 하나님은 아버지라 불리우는 한 인격체로 존재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난미 아버지라고 부른다(갈 1:1).
둘째, 하나님은 아들, 말씀(logos), 혹은 예수라 불리우는 인격체로 존재한다(요 1:1; 5:18).
셋째, 하나님은 성령이라 불리우는 인격체로 존재한다(행 5:3,4).
이와 같이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사실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그 분은 세 가지의 인격을 갖고 계신다는 것이다. 이 한분 하나님은 아버지, 아들, 성령으로 불리워지며, 모두가 각기 독립되어 있는 인격들이시며 또 모두가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삼위일체의 교리 즉 아버지, 아들, 성령이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결론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
이단들은 성령 하나님을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믿지 아니하고 에너지나 힘 등으로 절하하거나 특정인을 성부나 성자 또는 성령으로 일치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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