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후원 사역†/선교이야기

[스크랩] 후원자님, 여기 흔들리며 피는 꽃이 있습니다.

예림의집 2016. 10. 21. 06:19


잠비아에 사는 펠리스투스가 출산하던 날. 고통을 참으며 먼 길을 걸어 도착한 병원엔 간호사 한 명, 청진기, 온도계, 체중계 뿐. 임신 중엔 검진을 받아본 적도 없었습니다. 산모들이 흘린 피가 흥건한 병실에서 촛불에 의지해 겨우 아이를 낳고 씻을 물이 없어 공중화장실에 받아놓은 물을 써야 했습니다. 매일  800명의 산모가 출산 중 숨을 거둡니다. 적절한 지원으로 사망 위험을 8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김정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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