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네 시몬의 가정」- 함께 읽고 생각해 보세요.
‘구레네’는?
1) 시몬의 고향이며
2) 지금의 아프리카 리비아 수도인 트라폴리 지방입니다
‘시몬’은?
예루살렘에서 상당히 먼 곳인 구레네로부터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한달 이상을 걸어서 예루살렘을 찾아온 것으로 추측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면서 넘어지고 엎드러져서(이미 많은 채찍으로 육체적인 힘에 한계가 있으셨다) 골고다 언덕까지 가시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군병들이 힘이 센 구레네 시몬을 잡아서 십자가를 억지로 지게하고 빨리 골고다까지 간 것으로 보입니다. 곧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간 사람입니다.
(마 27: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눅 23: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막 15:21-22)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롬 16: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시몬에게는 ‘알렉산더’와 ‘루포’라는 자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를 사도 바울은 ‘내 어머니’ 라고 했습니다.
이 일에 대해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비록 억지로 지고 가긴 했지만 그것으로 말미암아 큰 은혜를 받았으며 더 나아가 그 가족들 까지도 큰 은혜를 받아 선교에 많은 헌신을 하였으니 바울이 시몬의 아내를 ‘내 어머니’라고 한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학자들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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