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머니의 손은 왜 이리 거칠기만 할까요?

아버지는 코를 골고
아이들은 쌔근쌔근
잠으로 빠져들지만
어머니는 졸린 눈 비비며
바느질에 길쌈까지
아침을 재촉하는
새벽닭이 홰를 치기도 전에
어머니는 그보다도 먼저 일어나
아침을 맞이합니다.
몇 뙈기 안 되는 자갈밭
잡초는 무심하게 무성하고
어머니 호미 닳고 닳도록
적삼 젖는 줄 모릅니다.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최단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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