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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년아

예림의집 2014. 11. 9. 20:26

 사랑하는 청년아

 

그대가 만약 그대 욕망의 궁을 짓는 데 그대의 일생을 걸면,

그 궁이 무너지기도 전에

그대 자신이 먼저 그대의 모든 것을 잃고 모두와 단절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그대가 그대의 궁을 스스로 허물고

진리의 전을 복원하는 데 그대의 일생을 바치면,

그대는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얻게 될 것이다.

그대가 다윗의 일생을 통해 이 사실을 터득하고

그대 일생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그대 인생을 사랑하고 아끼는 길이요,

그대로 인해 새로워질 조국과 인류의 미래를 사랑하고 지키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군중이 아니라,

깨어 있는 한 인격을 당신의 도구로 쓰심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