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의 아주 특별한 시구 |
![]() 수많은 관중이 있는 야구장에서 시구를 한다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얼마 전 사직구장에서 평범한 분의 시구가 있었습니다. 미화원으로 근무 중인 김청자 씨.. 지난 사직구장에서 있었던 한 야구경기에서 한 아기가 바지에 변을 보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아기의 엄마는 속옷을 버리고 바지만 빨아서 아이에게 입히려 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김청자 씨 "아이에게 속옷 없이 바지를 바로 입히면 좋지 않다" 라며 대변이 묻은 속옷을 직접 손으로 빨아 아기 어머니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이 일은 야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결국 시구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이준행 원글보기
메모 :
'ε♡з예림의집으로ε♡з >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대용 충전기 Charger 차저 / 틴지 자작나무 독서대 (0) | 2014.10.07 |
---|---|
우리 시대의 역설(The paradox of our time) (0) | 2014.10.06 |
[스크랩] 누구나 나눌 수 있는 것 (0) | 2014.10.04 |
가난은 물리학도 뛰어 넘는다 (0) | 2014.10.03 |
변신했더니 여신 됐네? (0) | 201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