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람 마중물 청소년기 자녀지도2
지난 번에 이어서 <자녀지도 2>를 보내드립니다.
지난 자료를 보시고 전주의 어떤 교회에서 부모교육을 계획하면서 저에게 자료를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자료를 보내드릴 때 중복될까봐 예정대로 먼저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논문을 준비하면서 제가 속해 있는 개혁주의 신학과는 조금 다른 입장에 있는 학자들의 글을 사용할 때 개인적으로 자유스럽게 활용하지만 학문적으로는 문제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평생 해야할 연구내용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외국 학자들의 이야기를 한국교회 정통신앙으로 용납하기 위한 노력. 쉽지만은 않겠지만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자료로 만들고 싶습니다.
부모역할과 자녀지도 2
1. 청소년의 정서적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2. 질풍노도를 용납해야 합니다.
3.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청소년의 가치관을 인정해야 합니다
4. 청소년기의 영적 발달을 이해해야 합니다.
5. 사회성발달을 이해해야 합니다.
6. 좋은 친구를 사귀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7.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8. 감격의 예배자로 지도해야 합니다.
9. 멘토를 만나게 해야합니다
10. 균형있는 물질관리를 지도해야 합니다.
11. 시간관리를 배우는 자녀는 충분히 배운 것입니다.
12. 4세대의 시간관리가 좋습니다
13. 건강한 몸으로 준비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14. 좋은 태도를 갖는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15. 습관은 평생 믿을 만한 동지가 됩니다.
16. 좋은 습관은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17. 하나님 중심의 자아개념 3가지를 가르치세요.
18. 비전과 헌신(롬 12:1)을 가르치세요
19. 자비하심에 감사하는 것을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20. 자녀를 이전보다 더 사랑해야 합니다
21. 관심은 자녀사랑의 시작이다
22. 애정어린 표현으로 인정하기
23. 자녀를 춤추게 하는 칭찬하기
24. 진정한 호스피스로 자녀를 돌보기
25. 사명선언문을 작성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26. 바람직한 대화를 노력하세요
1. 청소년의 정서적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스탠리 홀이 말했듯이 청소년은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즉 감정이 격하고 예측불허이다. 따라서 희로애락의 정서를 느끼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청소년기에 습득해야할 하나의 과제이다.
부모는 청소년기의 정서가 갖는 특징을 이해하고 용납해야 한다.
1) 자기는 오해받고 있다고 느낀다. 이 시기는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변화가 급격하므로 자기 자신도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으며 많은 어른들이 그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으므로 따라서 그는 아무도 자기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2) 강렬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 시기에는 분노, 애정, 기쁨, 슬픔 등의 모든 감정에 있어 넘쳐나는 강렬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시기의 청소년은 한번 자신에게 매력을 끈 어떤 정서나 사건들이 떠오르면 놀라우리만치 열정적으로 그것에 몰두한다.
3) 이 시기 감정은 유동적이고 일관성이 없고 불안하다. 청소년의 변화무쌍한 태도는 어른에게 있어서는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어른인 부모나 지도자를 당황케 한다. 자기의 행동에 대해 뚜렷한 이유를 대지 못할 때가 많으며 “그냥”이라는 말이 이들에게는 매우 자연스러운 답변이며 또 정확한 답변이기도 하다.
2. 질풍노도를 용납해야 합니다.
4) 자기통제가 약하다. 이 시기는 이성보다 감정이 우위를 차지하며 감정대로 판단하고 행동한다. 초기 사춘기 청소년은 자기 감정을 그 자리에서 분출하지만 중기에 이르면 감정을 금방 드러내지 않을 만큼 감정을 조절할 능력이 많아진다. 그러나 드러내지 않지만 모든 감정은 해결되지 않고 차곡차곡 쌓아 놓아 어느 날 갑자기 극단적인 행동으로 표출하기도 한다.
5) 자아의식이 발달하여 고독을 원하고 또 고독에 빠지기 쉽다. 추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자기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의식할 수 있게 되어 자아의식이 발달하게 되고 자기를 분석하고 남과 비교하여 열등감, 우월감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자기분석은 건전한 자아상을 가졌을 경우에는 매우 유익을 주나 그렇지 못하고 지나치게 자기를 비판할 경우 자기혐오, 비관 등에 빠져 극단적인 결과로 이끌어갈 위험이 있다.
6) 안정감을 얻고 싶어한다. 이 시기는 독립하고 싶어하는 반면, 그 이면에서는 안정감을 얻고 싶어한다. 겉으로는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해 보이나 그렇다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혼자 하도록 내버려둔다면 남들이 자기에게 무관심하다고 생각하고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7) 이 시기의 정서는 성적인 색채를 띤다. 이 시기는 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2차 성징의 발현이 나타나는 신체적인 발달단계의 특징과 연관되어 정서는 성적인 색채를 띤다. 초기 사춘기 청소년은 대체로 이성을 기피하고 동성 친구에게 더 많은 집착을 보이나 내면적으로는 이성에 대한 애착과 접근을 추구한다. 중기에 이르면 자기와 같은 연령의 이성 전반에 걸쳐 막연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애정을 나타내게 된다.
3.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청소년의 가치관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회성 발달에 있어서 자아정체감 형성과 더불어 도덕감 발달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청소년시기에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신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성인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청소년기는 로렌스 콜버그(Lawrence Kohlberg)에 따르면 4단계 “법과 질서 지향”의 특징을 갖는다. 이 시기에는 청소년의 행동은 통제한 권위, 법률, 사회적 안정의 유지에 대한 고정적인 태도가 나타난다. 책임감에 대한 의식이 강하다. 개인의 동기가 선량하다 할지라도 법에 저촉되는 일을 했다면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법이 반드시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법은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1) 자녀교육에 대한 철학과 입장을 분명히 한다. 자녀를 ‘올바른 인간’, ‘인간다운 인간’으로 기르겠다는 확고한 철학이 없고, 도덕 교육을 구체적인 교육적 실천을 통해 구현하려는 의지도 결핍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2) 자녀의 행동과 도덕적 상태에 대해 객관적인 인식을 갖는다.
3) 기본적인 도덕 규범을 실천하도록 독려한다
4) 욕망과 이기심을 절제할 줄 알도록 가르친다
5) 보다 넓은 사회와 인류 공동체에 관심을 갖도록 지도한다
6)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라는 한계를 알고 성령의 도움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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