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의 감정
자녀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 다혈질인지 얌전한 사람인지의 문제가 아니다.
내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느냐 억압하느냐의 문제다.
남에게 나를 열어 보이는 것
내 외로움과 두려움에 대해 거짓말을 그치는 것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
그리고 그 감정이 내게 얼마나 중요한지 남한테 말하는 것
이런 열린 마음이 바리새인에 대한 자녀의 승리요
성령의 역동적 임재에 대한 증거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3:17)"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진실하고 직선적이고감정이 풍부하고 남을 조작할 줄 모르고
민감하고 긍휼이 넘치는 분이다
그 분은 사람들을 똑바로 대면하셨고
자신의 정직함을 대가로 한 흥정이라면 일절 사양하셨다.
감정이야말로 자아와 주변세계에 대한 지각의 가장 직접적 반응이다.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감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참 자아를 만난다.
감정은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니다.
그저 우리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의 진상일 뿐이다.
감정에 반응하는 방식을 통해 우리가 정직하게 사느냐 거짓으로 사느냐가 결정된다.
믿음으로 빚어진 사리 분별에 맡겨질 때 감정은 적절한 행동 또는 침묵에 대한 듬직한 신호 역할을 한다.
감정을 부정하고 대치하고 억압하면 자신과 친해질 수 없다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김정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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