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후원 사역†/선교이야기

파발마 887호

예림의집 2014. 1. 1. 11:35

2013년 12월 27일 / 887호

세계 : 종교적 순례 여행이 증가하다  [기사바로가기]

레바논 : 혹한에 의한 시리아 난민의 고통 [기사바로가기]
세계 : 성탄절과 연말을 위한 기도 [기사바로가기]

파발마’가 2014년부터 ‘파발마 2.0’으로 새로워 집니다!

지난 1991년 창간하여 20년 넘게 선교정보와 뉴스로 한국 교회와 선교계를 섬겨온 ‘파발마’가 2014년 1월부터 새롭게 변화됩니다!
사실 ‘파발마’는 누적된 적자로 폐간이 고려되기도 했지만, 저희 한국선교연구원(krim.org)은 그동안 매주 선교 정보와 뉴스를 발 빠르게 전해 왔던 현재의 틀과 성격을 과감히 벗어 버리고 2014년부터는 심층적이고 깊이 있는 선교 동향과 분석을 월(月) 단위로 보내 드리는 월간 선교 리포트 형식의 ‘파발마 2.0’으로 전환하여 ‘파발마’를 새롭게 도약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파발마’를 받고 계신 모든 기증 회원님들은 2014년 1월호 ‘파발마 2.0’까지 보내드리고 그 후에는 구독을 신청하신 분에게만 보내 드리게 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파발마’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선교연구원의 모든 이메일 회원님들에게 이번 달부터 2014년 1월호 ‘파발마 2.0’까지 무료로 ‘파발마’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 후에는 유료 회원님들에게만 발송할 것입니다!
더불어 ‘파발마’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연(年) 구독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조정합니다. (단, 기존의 유료 회원님들께는 구독 기간이 만료되기까지 구독료를 인상하지 않습니다.)
(구독 신청 및 문의: 전화 02-2654-1006, 이메일 krimpbm@krim.org)
‘파발마’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한국선교연구원 일동 드림

 

올 한해 동안 파발마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는 새 형식과 내용의 '파발마 2.0'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선교사 멤버 케어를 위한 한국어 자료 무료 다운로드 사이트 (여기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All Nations Mission Cente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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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종교적 순례 여행이 증가하다 [목차보기]

[이슬람 성지 메카와 이슬람 순례 하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이슬람의 성지 메카(Mecca)에 사는 주민들은 순례 여행자들이 가져오는 수입으로 다른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무슬림들이 하지(haj, 이슬람 순례)에 참가하기 위해 이곳 메카로 향한다. 무슬림이라면 일생에 한번은 떠나기를 소원하는 하지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얻는 수입은 연간 미화 165억 달러(한화 약 17조원, 역주)이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체 GDP의 3%에 이르는 규모이다. 유대교와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의 성지인 예루살렘도 많은 순례자들이 향하는 장소이다. 시아파(Shia) 무슬림들은 이라크에 있는 사원들을 방문한다. 유엔의 세계 관광 기구(World Tourism Organisation)는 매년 3억 명의 종교인들이 순례를 떠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종교적 순례 장소는 메카와 예루살렘 외에도 세계 전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중동 국가에서 중산층이 증가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순례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중동의 순례자들의 75%는 중동 지역 내에 있는 장소로 순례를 떠나고 있다. 중동에서 발생하는 여러 분쟁과 혼란이 일반 여행자들을 감소시키기는 하지만 순례의 물결을 줄게 하지는 않고 있다. 시아파 무슬림은 테러와 폭력이 난무하는 이라크의 카르발라(Karbala)와 나자프(Najaf)로 여전히 순례의 발길을 향하고 있다. 한 여행 전문가는,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은 치안이 불안한 곳을 피하지만 종교인들은 그렇지 않은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종교적 순례는 성경의 모세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시나이 반도(Sinai, 개신교 성경에는 ‘시내’로 번역됨, 역주)를 지나갔다고, 한 유대교 랍비(rabbi)이자 순례 여행 전문가는 말했다. 중세 시대에는 베네치아(Venetia) 상인들이 유럽의 기독교인들을 이스라엘의 기독교 성지로 수송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오래 동안 순례 여행을 육성하는 정책을 펼쳐 왔다. 그런데 순례자들을 맞이하는 국가들은 순례로 인한 수입의 폭발적인 증가는 경험하지 못해 왔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하지에 의한 수입은 호황을 누려왔다. 특히 중동 산유국의 무슬림 순례자들은 호화스러운 순례를 다녀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메카에는 호화로운 호텔이 많이 들어섰는데, 지난 2010년 개장한 라프레스 메카 팰리스(Raffles Mekkah Palace) 호텔이 그 한 예이다. 순례 기간 동안 일부 이슬람 기념품 상점이 문을 닫기도 하지만, 기념품 판매도 큰 수입원이다. 순례를 떠나는 나라들의 관광업계도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집트에는 미화 1만 달러가 넘는 순례 여행 팩키지 상품이 있다.
물론 호화스러운 순례에 대한 비난도 있다. 무슬림은 보통 한번의 순례 여행을 위해 수년간 돈을 모으는 것이 사실인데 항공사와 순례지의 호텔은 순례 기간 동안의 가격을 인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순례자들은 순례를 위해 기꺼이 경비를 지출하고 있다. 어떤 여행사들은 순례 여행 팩키지 상품에 순례 일정 외에 일반 관광 일정을 추가시키기도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여행 경비가 증가하기도 한다. 일부 여행사들은 종교인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목적의 순례지 방문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순례지가 없는 나라들은 순례 장소를 만들기도 한다. 2013년 6월 아랍 에미레이트(Arab Emirate)의 두바이(Dubai) 당국은 이슬람 경전 코란 테마 파크(Holy Koran theme park)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두바이는 코란의 이야기와 정원이 있는 관광 명소를 만들어 무슬림들에게 재미와 쇼핑을 제공하여 수입을 창출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출처: The Economist, 2013년 10월 12일,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 887호)
*** 위의 내용은 자유롭게 복사, 인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레바논 : 한파로 시리아 난민들이 고통 받다[목차보기]

[추위 속의 시리아 난민]

최근 겨울 한파가 중동 지역을 휩쓸면서 레바논의 베카아 밸리(Bekaa Valley) 지역에 있는 시리아 난민 수용소의 난민들이 추위로 고통을 받고 있다. 눈과 비, 매서운 바람 그리고 영하의 추위가 베카아 밸리의 난민 수용소를 강타하자 시리아 난민들은 텐트, 창고 또는 버려진 집을 찾아 추위를 피하고 있지만 그 어떤 것도 한파를 막기에는 충분하지 않고 있다. 유엔도 베카아 밸리에 있는 시리아 난민 수용소가 한파로 인한 피해를 크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난민들을 돕는 레바논 현지 기독교 구호 단체인 ‘레바논의 백향목(Cedar of Lebanon)’ 선교회는 베카아 밸리에 있는 2천여 명의 시리아 난민들을 돕고 있는데, 이 선교회에 의하면 베카아 밸리에 수용된 시리아 난민 중 6명의 어린이들이 한파로 목숨을 잃었고, 다른 수백 명의 어린이들도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과 동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시리아 난민 대부분은 슬리퍼와 여름 옷을 입고 있으며,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텐트는 추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또한 많은 난민 어린이들이 침대도 없이 찬 땅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다. 그리고 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좁은 텐트 안에서 많은 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어떤 텐트에는 15-20명이 함께 지내기도 한다.
레바논의 백향목 선교회를 돕고 있는 외국 기독교 구호 단체들은 지원금과 함께 담요와 따뜻한 옷, 신발, 양말, 부츠, 히터 등의 구호 물품을 선교회로 보내고 있지만 레바논의 백향목 선교회는 더 많은 지원금과 구호물품을 필요로 하고 있다.
2010년 개정된 Operation World(세계 기도 정보)는 인구 425만 명(2010년)의 레바논의 종교 분포를 무슬림 58.9%, 기독교인 31.9%, 기타 9.1%로 기록했다. 미국의 연구 단체 Pew Forum의 2010년 연구 조사도 레바논의 무슬림 인구 비율을 61.3%, 기독교인 38.3%, 기타 1% 이하로 소개했다.
(출처: Mission Network News, 2013년 12월 23일,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 887호)
시리아 난민들이 추위를 잘 이길 수 있도록 기독교인들이 지원하며, 내전이 속히 그쳐 난민들이 집과 고향으로 귀환하게 되기를 기도하자.
*** 위의 내용은 자유롭게 복사, 인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세계 : 성탄절과 연말의 기도가 필요한 나라들의 상황[목차보기]

[이란의 기독교인]

기독교인의 박해를 감시하는 국제 기독교 단체인 ‘세계 기독교 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성탄절에 즈음하여 기도가 필요한 나라들의 상황과 기도문을 발표하였다. 아래는 각 나라별 기독교인들이 상황과 이들을 위한 기도문이다.
이란
성탄절에 즈음하여 기독교인에 대한 체포가 발생하고 있다. 교회의 예배가 난입 당하고 기독교인들은 교회에서의 활동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란의 기독교인들이 성탄절 예배를 평화롭게 드리며 체포되거나 구금된 기독교인들이 석방되도록 기도하자.
나이지리아
북부와 중부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무장 단체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있다.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여 교회의 안전이 위협을 당하고 있다. 기독교인을 향한 테러와 폭력 사건 모의가 적발되어 계획이 실패되도록 기도하자.
베트남
베트남의 모든 기독교 교단들은 성탄절에 비(非)기독교인을 초청하여 함께 성탄절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진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종종 불법적인 전도 행위로 고발당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친지와 이웃을 성탄절 행사에 초청하여 고발당하게 된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임하도록 기도하자.
파키스탄
기독교인 비율이 2% 이하인 파키스탄의 대부분의 주민들은 연말을 성탄절과 상관없이 보낸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의 성탄절 축하 행사가 타종교 공동체와 갈등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무슬림들이 기독교인들의 성탄절 축하 전통을 이해하여 기독교인들이 평화롭게 성탄을 보내도록 기도하자.
방글라데시
전국적인 총선이 2014년 1월 5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기독교인과 다른 소수 단체들이 테러와 폭력 사건의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나님의 평화가 성탄절과 연말 연시 그리고 총선을 맞이하는 방글라데시에 임하도록 기도하자.
이집트
기독교인들이, 축출된 이슬람주의자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여 기독교인들을 향한 테러와 폭력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성탄절을 맞이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임하도록 기도하자.
시리아
50만에 이르는 기독교인들이 내전을 피해 자국을 떠났으며, 남아 있는 기독교인들은 수니파(Sunni) 이슬람 무장단체의 주요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 시리아의 다양한 종교와 민족 공동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게 되며 시리아에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도록 기도하자.
인도네시아
수백 개의 교회들이 당국에 의해 강제로 폐쇄되었으며, 다른 교회들도 당국으로부터 성탄절 예배를 금지 당하였다. 폐쇄된 교회의 성도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성탄절 예배를 드릴 장소를 찾도록 기도하자.
수단
남(南)수단이 독립한 이후 기독교인들과 소수 종교 단체들이 지속적인 탄압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성탄절에는 한 무슬림 여인이 기독교로 개종한 사실이 화근이 되어 이 여인에게 세례를 준 기독교 성직자가 체포되고 교회가 폐쇄되었으며, 기독교와 이슬람 공동체 사이의 긴장이 높았다. 기독교인들이 평화롭게 성탄절을 지내며, 기독교와 이슬람 공동체 사이에 좋은 관계가 형성되도록 기도하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과거에는 기독교인과 무슬림이 평화롭게 공존했었지만 최근의 두 종교 공동체 사이의 관계는 심각하게 좋지 않은 상태이다. 최근 수주 사이에 종교간 충돌로 1천명 이상의 주민들이 희생당했는데, 특히 기독교인 청년들이 테러와 폭력의 주된 대상이 되고 있다. 종교간 충돌 사태가 그치고 기독교와 이슬람 공동체가 평화롭게 지내도록 기도하자.
멕시코
천주교와 개신교 그리고 토착 종교 사이의 갈등이 높아지면서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성탄절 시기에 더욱 그러하다. 종교 공동체 사이의 상호 이해와 평화가 이루어 지며 종교간 충돌로 피신을 떠난 이들이 안전하게 거할 처소를 찾도록 기도하자.
(출처: ChristianToday.com, 2013년 12월 20일,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 887호)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하며 핍박과 차별을 받는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자.
*** 위의 내용은 자유롭게 복사, 인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파발마’라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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