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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은?  

 

   주를 사모하는자님 글

 

기독교는
죽음을 통해 살고 버림을 통해 얻고
부서짐을 통하여 알곡이 되고
깨어짐을 통하여 쓰임 받습니다
바울 사도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습니다
하루만 죽어서도 안됩니다
한번만 깨어져도 안됩니다
한번만 부서져도 안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부서지고 깨어져야 합니다
부서지게 하심은 쓰시기 위함이며
깨어지게 하심은 성숙하게 하기 위함이며
비참하고 초라하게 하심은
그만큼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비참하고 초라하게 하심은
똑바로 살게 하심입니다
똑바로 걷게 하심입니다
똑바로 보게 하심입니다
똑바로 믿게 하심입니다

 

크리스천은?

      

1.

크리스천은 언제나 겸허하다.

크리스천은 언제나 내려 놓는다.

크리스천은 언제나 낮은 곳으로 향한다.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때로 고난이 닥치고

때로 폭풍우가 몰아치고

때로 지옥의 바닥까지 떨어진다.

 

무슨 연고 인가 ?

 

언제나

변명하고 둘러 내고

적당히 면피하려지만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소서'

요나의 고백이 가슴에 꽂힌다.

 

나의 연고로다.

 

2.

눈물이 침상을 젖을 만큼

불면의 밤이 뼈를 녹일 때까지

철저히 주님의 심정에 다가가면

그래도 주께서 주시는 평안이 있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내가 너에게 평안을 주노라. 

 

주님께 내려놓으며

밝아올 새 날을 기원한다.  

그럴 수 밖에 없다.

 

크리스천은 언제나 겸허하다.

크리스천은 언제나 내려 놓는다.

크리스천은 언제나 낮은 곳으로 향한다.

   

어떤 유명한 사람 영국인이 말했다.

우리는 두가지 물을 막아야 한다.

과거와 미래의 걱정을

 

현재에 있는 문제와 사랑으로 싸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결코 도망치지 말것

후회하지 말것

 

지금 노력하고 몰입하면 저절로 악한것은 다 떠난다.

과거의 후회도 말이다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최단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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