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지 말자
서두르지 말자
삶이란 아무리 서둘러도 필요한 시간을 다 챙겨 먹느다..
늦었다고 말하지 말자.
늦은 게 아니라 지금입니다.
'늦었음'이 아니라 지금이
그 일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때인 것이다.
기초가 있고 벽을 세워야 지붕을 덮을 수 있다.
그동안 기초를 닦고
벽을 세웠기에 이제 지붕을 덮을 때가 된 것이다.
고통도 눈물도 한숨도 서러움도
날개를 달고 창공을 차오를 때가 있다.
그것들이 갑자기 변해서가 아니라, 하나하나
벽돌로 쌓였기 때문에 지금 지붕을 덮을 수 있는 것이다.
그것들이 있었기에 딛고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서두르지 마십시오.
올 것이 오고 갈 것이 가야 새날이 온다.
알 것을 알고 잊을 걸 잊어야지 새날이 온다.
삶이란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이해하는 것이다.
내일은 내일, 어제는 어제
다가올 시간과 지나간 시간은 의미가 없다.
오늘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즐겨라
시간을 즐긴다고 허비한다 여기지 마라.
오늘이 지나가면 어제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지만
그건 지나간 과거의 내일일 뿐
내일의 어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즐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는 하루 종일 할 일이 태산 같이 많을 수 있고
누구는 아무 할 일 없이 빈둥거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무엇을 하든지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지금 살아가는 나의 삶이 어떤가를 따지지 말자.
지금 좋지 않은 건 이미 전생이 좋았거나
후생이 보장 되어 있을지 모르니까.
피하지 말고 부대끼는 즐거움을 만끽하자.
물론, 그렇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리라.
하지만,
그런 즐거움으로 웃음을 머금을 수 있음에
그런 하루하루가 일생이 행복할 수 있으니까.
그러하기에 작은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종일 마음 속에 여유를 가득 채워보자.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자.
한발 뒤로 물러서 하루를 되돌아 보는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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