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교자의 아내의 일기
"영광의 문"이라는 책(저자: 엘리자베스 엘리엇)에서 다섯 명의 젊은 북미 선교사 순교자들 중 한 미밍인인 바바라 유데리안의 일기 내용입니다:
"오늘밤 대위가 우리에게 강가에서 네 시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하나는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이었다. 그런 옷차림을 한 사람은 로저밖에 없었다 .... 이틀 전 하나님은 내게 시편48:14 말씀을 주셨다.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로저의 죽음소식을 접하면서 내 마음이 찬송이 충만했다.
그 는 본향에 가기에 합당한 자였다. 주님, 제가 엄마 역활과 아빠 역활을 다 잘하게 도와주소서. '주의 교양과 훈게'(엡6:4)를 알게 하소서.... 오늘밤 베스가 천국에 가신 아빠를 위해 기도하며 내게 물었다. 아빠한테 편지를 쓰고 싶은데 아빠가 천국에서 내려와 편지를 받아갈 수 없느냐고. 내가 '그럴 수는 없단다. 아빠는 예수님과 함께 있거든'했더니 베스는 '하지만 예수님이 아빠가 내려오도록 도와주실 수 있잖아요. 하나님이 아빠가 미끄러지지 않게 아빠 손을 붙잡아 주실 거예요'했다.
선교 후원자들에게 편지를 써 내가 누리는 평화를 설명했다.
나는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것은 생명을 갉아먹는 사탄의 도구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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