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침묵의 능력

예림의집 2012. 11. 25. 07:22

침묵의 능력



고요한 가운데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고 하나님 앞에 잠잠히 있는 법을 배울 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진다.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있는 훈련을 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방해받지 않고 명쾌하게 우리에게 임한다.

내가 매일 아침 30분에서 한시간 동안 한적한 장소에서
주님과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나님께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으려는 게 아니라 자
신이 되돌아보지 않는 인생을 스스로 인도하는 것이 지긋지긋하기 때문이다.

나도 바쁘게 돌아가는 와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보려고 노력했다
계속 활동만 할 뿐 내가 한 일을 돌아보지 못하는 삶에 나는 지쳐버렸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 앞에서 고요함을 유지하는 나름대로의 훈련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으로 내 인생은 훨씬 부요해졌다.
전날 있었던 일들을 반추하고 기도문을 적노라면,
내 마음은 고요하고 수용적인 자세가 된다.
그 시간에 나는 종이 한 장에 Listen(듣기)을 의미하는 L을 쓰고 동그라미를 친다.
그리고 조용히 앉아 이렇게 말한다.
"주님, 이제 성령님을 통해 말씀해주소서 당신을 초청합니다."

능력은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을 통해 온다.
당신 인생의 전 궤도를 바꾸는 결정들은 지성소에서,
하나님 앞에 나오는 고요한 시간에 나온다.

나의 분주한 생각과 육체를 잠잠하게 해주고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어 하나님의 고요하고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고안하라.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초점을 맞춘 후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도록 그분을 초청하라.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단장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자가 속 자화상   (0) 2012.11.27
왜 내려 놓아야 할까?   (0) 2012.11.26
통곡을 원하시는 하나님   (0) 2012.11.24
말을 하면 기운이 생기는 단어가 있다   (0) 2012.11.23
사명자   (0)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