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후원 사역†/선교이야기

악취나는 더러운 '뿔로'의 시궁창을 청소하는 아이들

예림의집 2012. 6. 19. 10:34

악취나는 더러운 '뿔로'의 시궁창을 청소하는<뿔로주님의교회> 아이들..(2012.4월)./아시아입양운동본부

- 필리핀의 마약지역인 '뿔로'는 하수도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서 말 그대로 <똥물>이 흐르는 아주

더러운 하천입니다.

너무 악취가 나고 더럽다 보니 그곳에 사는 어른들도 이 하천을 청소하거나 정비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그런데 지난 4월의 어느 날, 저는 '뿔로주님의교회' 아이들을 심방하기 위해서 이 지역을 탐방하다가

가슴벅찬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용감하게도 몇몇의 어린 아이들이 그토록 냄새 나는 이 시궁창에 들어 가 열심히 쓰레기를 치우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 아이들은 모두 우리 <뿔로주님의교회>의 주일학교 아이들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사랑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는 고통과 절망의 땅 '뿔로'에서 <뿔로주님의교회>와 믿음의 아이들을

통한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보게 되었습니다.(청소하는 '제네렘'과 '조말 라요사', 그리고 또 다른 주일

학교 어린이..- )/아시아입양운동본부

'†선교후원 사역† > 선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땅 끝까지 가라  (0) 2012.06.23
D-7  (0) 2012.06.20
6월 지선넷 안내  (0) 2012.06.17
서울신학교 선교보고와 함께 말씀을 전하는 저의 모습/아시아입양   (0) 2012.06.16
D-11  (0)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