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빚 갚아가기
결혼생활의 문제는
부부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나는 죄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결혼생활이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죄를 깨달은 즉시 미루지 말고
주님께 먼저 그 죄를 고백하고 그 죄로부터 돌이켜야합니다.
그래야만 관계된 사람들에게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같은 죄고백의 원리는 매일 매일의 부부관계에서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루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온 남편을 아내가 다정하게 맞이하는 한 가정의 모습을 상상해 보시지요.
그런데 그날따라 현관에 들어선 남편은
아내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니 곧장 방으로 들어갑니다.
한 20분 간 신문을 보더니 마음을 조금 진정시켰는지 주방에 있는 아내에게로 다가섭니다.
그러면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오늘 저녁 메뉴가 무어냐고 묻는 겁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남편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아내가 상처를 입은 후이지요.
이때 이 남편은 지체하지 말고 아내에게 자신의 경솔함을 사과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내와의 관계를 정상적으로 돌이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잘못을 깨달을 때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배우자에게 사과함으로
죄의 빚을 갚아가는 일이야말로 항상 부부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의 방편입니다.
오늘도 이 축복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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