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허기
말씀 묵상은 우리에게 즐거움이 아니라
죄책감을 주는 단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주님과 함께하는 경건의 시간을 가지려고
수없이 노력하지만 비참하게도 실패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저녁을 거른다면
그때 가지게 되는 것은 '죄책감'이 아니라 '배고픔'입니다.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을 때 느껴야 하는 것은
정죄감이 아니라 배고픈 심정이라는 것을.
주님과의 경건의 시간을 놓쳤을 때 나타나는 죄책감은 잘못된 반응입니다.
목말라하고 배고파하는 영적인 허기야말로 우리가 가져야 할 올바른 반응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고개를 떨어뜨리고 부끄러워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는것이 아니라 더욱더 이 시간을 붙잡게 될 것입니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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